프로젝트명 / Project Name
FUB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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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이언트 / Client
제일모직
Samsung Cheil Indust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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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범위 / Services
#Concept Development
#Brand Strategy
#Identity Development
#Advertising
#Digital Material Design
#Graphic Design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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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2011 - Oct,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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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BU의 모기업인 제일모직의
브랜드 전면 리뉴얼 결정에 따라
기본 컨셉 재설정부터 신규 아이덴티티 제작, 어플리케이션 디자인을 포함한
브랜딩 작업을 담당했다.

기본 브랜딩 작업이 완료된 후
브랜드 광고 영상을
직접 기획/연출/제작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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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와 관련하여
브랜드 리런칭 시기(2011년)에
<월간디자인>(박은영 에디터)과 가진 인터뷰


월간디자인
이전의 FUBU 로고와는 전혀 다른 모습입니다.
디자인 콘셉트에 대한 설명 부탁합니다.
모임 별
FUBU의 모든 것을 새로이 바꾸는 과정에서
무엇이 유지되고 또 부각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과 판단이 사뭇 중요했습니다.
기존의 FUBU는 공격적/저항적인 초기 힙합 시절의 유산과
한국 시장 특성에 맞춰진 영캐쥬얼 브랜드로써의 이미지가
복잡하게 혼재된 상황이었습니다.
새로운 FUBU는 분명 힙합이되 힙합을 넘어선,
정리되고 응축된 그 무엇을 찾는 단계로부터 시작되어야 했습니다.
저희는 브랜드와 관련하여 어느새 잊혀진 핵심 요소로써
FUBU의 최초 탄생지인 New York City
그리고 그곳에서 작은 문화운동으로 시작된 브랜드의 초기 역사에 주목했습니다.
...
심벌인 프레츨은 뉴욕을 대표하는 먹을거리입니다.
유럽에서 태어났지만 미국으로 건너온 이민자들을 통해
다양한 형태와 새로운 맛으로 변형되며
거리의 먹거리로 시작되어 카페, 레스토랑, 가정을 아우르며
사랑받는 음식으로 정착했습니다.
새로운 FUBU 또한 거리에서 탄생한 스트릿캐쥬얼로써의
핵심 가치 복원과 유지를 중심축으로 확실히 삼고,
일상의 다양한 공간과 상황에 괜찮게 대응할 수 있는
확장성 있는 매스 브랜드로서의 유연함을 확보해야 한다고 판단했습니다.

정리하자면 그런 고민과 논의들 속에 프레츨을 심벌로 삼게 되었습니다.
물론 감춰진 논의 과정과 컨셉 등을 다 떠나서
타잎로고건 심벌이건
타겟층의 취향에 적합한지 여부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월간디자인
FUBU의 로고 디자인을 맡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모임 별
제일모직에서 FUBU 리뉴얼 프로젝트를 전당할
디자인팀(회사)을 찾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과정에 동참할 의사가 있는지를 묻기에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했습니다.


월간디자인
FUBU 리뉴얼 프로젝트 중 로고 디자인 외 어디까지 어떻게 참여했는지 궁금합니다.

모임 별
서상영 CD와 함께 브랜드가 나아갈 기본 방향 설정 및
로고타잎과 심벌 등 핵심 아이덴티티 개발을 담당했습니다.
미국에서 지금도 유지되는 오리지날 FUBU의 지난 역사와 유산을 되짚어 볼뿐만 아니라,
지난 시간동안 FUBU를 만들어온 모든 요소 하나하나를
해체하고 해석하고 분류하고 재조합하는 작업이었습니다.


월간디자인
경쟁 PT를 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어려움은 없으셨나요?
경쟁 PT의 전략은 무엇이었나요?

모임 별
가끔 경쟁 PT를 통해 작업을 맡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바로 의뢰를 받아 작업을 하는 경우에 비해
초기 비딩 과정에의 참여가 다소 번거롭긴 하지만,
특별히 더 어렵다고 느껴본 적은 없습니다.
제약조건 내에서 최선의 방향을 찾고,
그에 따른 적절한 시안을 만들어 제시한다는 점에서
어차피 거쳐야 할 과정이란 생각도 듭니다.


월간디자인
서상영 CD나 제일모직(대기업)과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어려웠던 점은 없었나요?
어떻게 해결하셨나요?

모임 별
서 CD와는 그의 첫 패션디자이너 데뷔 컬렉션때부터
여러 컬렉션을 함께 준비한 경험이 있고,
오랜 기간 가까운 벗으로 지내온지라 오히려 무척 즐거운 작업이었습니다.
제일모직의 경우,
이전부터 대기업으로 분류되는 클라이언트들과 종종 작업을 해온지라
딱히 더 힘든 점은 없었습니다.
물론 많은 대기업 관련 작업들이 프로젝트의 중요성에 비해
무척 촉박한 개발 일정인 경우가 많아 조금 아쉽긴 합니다.
하지만 이 프로젝트의 경우 저희(모임 별)의 작업에 대해
클라이언트측의 전적인 신뢰가 있었고,
의외로 상당히 신속하고 분명한 의사결정 체계가 뒷받침 되었던지라
불필요할 수도 있는 자질구레한 부담들을 상당히 덜 수 있었습니다. 

월간디자인
요즘 FUBU 측에서 광고를 적극적으로 하는 것 같습니다.
분명 FUBU의 로고가 광고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데
모델은 서상영 CD와 빅뱅의 탑입니다.
혹시 섭섭한 적은 없으셨나요?(웃음)

모임 별
전혀요 :D 여러 브랜드의 아이덴티티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해왔지만
FUBU는 지금까지 저희가 담당한 결과물들 중
가장 광범위한 소비자들을 만나게 되는 작업인듯 싶습니다.
그것만으로도 디자이너로서 충분히 즐겁고 설레이는 마음입니다.
소비자들로부터 오랜 기간 사랑받고
관련 Scene에 두루 좋은 역활을 할 수 있는 아이덴티티, 브랜드가 되기를 바랄뿐입니다.


FUBU Byul-REMIX from CLUB BIDANBAEM & BYUL.ORG on Vimeo.

최초 영상 기획 및 촬영_제일기획 / 재편집/재연출/음악_모임 별

FUBU SNOW H264 - FINAL - from CLUB BIDANBAEM & BYUL.ORG on Vimeo.

영상 기획/연출/편집/음악_모임 별

FUBU 2012 FW SEASON AD TRAILER from CLUB BIDANBAEM & BYUL.ORG on Vimeo.

영상 기획/연출/편집/음악_모임 별